작년에 개조한 수온계 올해 사용해 보니 잘 작동하네요.
물론 아직 팬벨트 끊어졌을때 삑~ 삑~ 되는지는 확인해 보지 못했습니다.
팬벨트까 끊어지지 않았지만 수온계 작동하는 것으로 봐서는 정상 작동할것으로 생각되네요.
작업시에는 수온계가 녹색선의 왼쪽에서 2/3 위치에 거의 고정되어 있습니다.벼 배출할려고 5 분 정도 낮은 rpm 으로 낮추고 탈곡통 작동을 멈추면 약간 내려가기는 하는데 한참 뜨거울때 그러니까 12 시 넘어서 해가 쨍쨍 내리쬐면 그때는 벼 배출할려도 내려가지 않기는 하네요.
작업할때 마음의 부담이 한결 덜 가네요.
들리는 얘기로는 대동에서 나온 시험 기대라는 얘기도 있기는 한데 뭐 나야 돈 주고 구입한 기계니까 무슨 상관이겠습니까?
기분이 패륜아 자식 사람 만들으 놓은 기분이라고 해야 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