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BITAL 래핑기 올립니다. 신품인수후 만 2년 사용하였습니다특징은 트레일러 방식이라 유압,유량이 잘 나오는 트랙터라면 100마력 미만 트랙터라도 충분히 작업이 가능하며, 베일 로딩 -> 래핑 시작 ->베일 언로딩작업을 각각 완전 자동부터, 버튼 조작으로 작업을 조절할수 있습니다. 저의 경우는 베일 로딩 및 래핑 시작은 자동으로 하며, 베일 언로딩만 버튼으로 조작하게 셋팅해놓았는데, 제가 원하는 위치에 래핑이 완료된 베일을 놓기 위함입니다.
완전 자동으로 놓을경우, 극단적으로 얘기하면, 의자에 앉아서 과자 먹으면서, 핸들, 클러치 브레이크 조작만 하면 래핑기가 알아서 다합니다.
작업 속도는 최대 40RPM 나오는데, 한개 작업할때는 일반적인 래핑기하고 별 차이가 안나는데, 두개 이상 작업할때부터 속도차이가 납니다. 베일 한개를 안아서 테이블에 올리고, 래핑하는 중에 두번째 베일을 안고 대기하고있다가 래핑이 끝나면, 랲핑이 완료된 베일을 내려놓고 안아서 대기중이던 베일이 자동으로 테이블에 올라가서 래핑 시작하고, 또 다른 베일을 안아서 대기하고..... 의 반복이라 효율적으로 작업을 할수 있습니다.랲핑 완료된 베일을 어떤 형태로 모아놓는지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기본적으로 후진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러나 뚝에 붙여서 베일을 모아놓는경우, 후진을 해야 하는데 쉽지않아서 후방카메라 + 모니터에 베일 하차 예상 위치를 표시해놓아 편하고(사진 참고 해주세요), 또한 두개씩 들고다니기때문에 두줄로 놓기도 편리합니다.
단점은 생소한 방식이라 적응하는데 시간이 좀 필요하고, 트레일러 방식이라 운전자의 역량, 작업 조건에 따라 작엽 효울이 차이가 다소 생깁니다. 장점은 효율적이고, 편하고(전후진을 다른래핑기처럼 많이 할필요가 없습니다) 각 작동부위마다 센서가있어서 엔진 RPM에 따라 에러가 생기는경우가 없습니다. (작동부위에 센서가 없는 타입은 셋팅된 시간으로 타이머 설정으로 작동되어서 유량이 적을경우 완전한 작동이 이루어지지않아 시간 셋팅을 다시 해주거나 일정 RPM을 유지 해야 하는경우가 많습니다.)
몇번이고 래핑기 보러 오셔도 괜찬고,세부사진및 동영상 보내드리는거 가능하고, 시운전은 진지하게 고민하시는분에 한해서 해드릴게요. 사용하면서 터득한 요령까지 전부 알려드리겠습니다.참고로 유압은 클로즈 센터 로드센싱으로 셋팅 되어 있는데, 오픈센터로 바꾸는거 가능하고 로드센싱 라인사용 안하고 일반 유압라인 사용하여도 사용 가능 합니다.
P.S. 혹시라도 전화를 못받는경우 문자 남겨주시면 빠른시일내에 전화 드리겠습니다. 비맞은적 없고, 고압세척기 쓴적도 없습니다.